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발생현황 등)

원숭이 두창 총정리

요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자가 점점 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까진 감염자가 없지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숭이 두창이 무엇인지와 감염경로, 전파 기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원숭이 두창이란?
• 감염경로
• 전파 기간
• 발생현황
• 증상
• 치명률
• 치료제

원숭이 두창(Monkeypox) 이란?

원숭이 두창은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감염증으로 고열과 발진이 생기며 치사율이 높은 염증입니다.

 

천연두와 증상이 비슷하며, 천연두는 1980년에 근절되었지만 원숭이 두창은 중부 및 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혈액, 체액 등이 피부, 호흡기, 점막을 통해 접촉하게 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호흡기로 전파되는 전파력은 낮으며,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감염 전파 기간

발열 시작부터 감염력이 있을 수 있으며, 발진 초기 시작 시기에 감염력이 가장 높습니다.
발진이 변하면서 감염력은 점차 사라지며, 종기의 감염력은 유지되고, 가피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면 감염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원숭이 두창 발생현황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지난 1일까지 30여 개국에서 55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없지만 감시 대응을 계속 강화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의 증상으로는 근육통, 두통, 오한, 발열, 림프절 부종, 요통, 허약감 등이 시작된 후 1~3일이 지나면 얼굴 등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이 점점 확산됩니다. 특히 손에는 수포성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수두, 홍역, 세균성 피부 감염 및 약물 관련 알레르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다른 질병과 구분하셔야 합니다.
회복이 되면서 딱지가 떨어진 자리에 깊은 흉터가 남게 됩니다.

잠복기

잠복기는 보통 6~13일이며, 길게는 21일까지도 갑니다.
증상은 2~4주간 지속되고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치명률

일반적으로 1~10%라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치명률이 3~6%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의 사망 보고에 따르면 어린 아동의 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치료제

 

현재 원숭이 두창 치료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 치료제로 허가되었으며 85%의 면역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 천연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원숭이 두창에 대한 보호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숭이 두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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